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로 각급 학교 개학 연장이 장기화되면서 그동안 중단된 학교 무상급식을 '농산물 꾸러미'로 전환한다.
29일 김제시에 따르면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를 돕고, 가정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 98개교 7800여 명을 대상으로 3만 2000원 상당의 꾸러미를 지원한다.
꾸러미는 친환경쌀, 잡곡류, 채소류, 로컬 가공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제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공급센터에서 택배를 이용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요 예산은 지자체와 김제교육지원청이 각각 50%씩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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