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특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코로나19 피해 청년실직자·폐업 소상공인 우선 선발

경북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및 폐업한 소상공인 등을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특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성주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고, 주민등록상 세대원 전체의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근로능력이 있어야 한다. 단, 청년(만18세 ~ 만39세)과 폐업한 소상공인은 재산․소득과 무관하게 우선 선발한다.

사업기간은 6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26주이며, 모집인원은 실·과소 공공시설물 관리, 읍면 청사관리 및 환경정비사업에 35명 정도 선발할 계획이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이며, 2020년도 최저시급 8,590원을 적용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로 대체 가능),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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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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