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에서 해외 입국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확진자 수는 133명이다.
이날 추가로 확진된 133번(67세 남성 사상구) 환자는 이달 13일 우루과이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국 당시 133번 환자는 공항 검역소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열흘 뒤에 다시 검체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환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역학조사 하고 있다"며 "현재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