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돌우럭, 제주의료원에 코로나19 격려품 전달

롤링페이퍼 및 위로물품 손소독제 200개 전달

제주도 제주의료원(원장 김광식)은 지난 21일 제주도를 대표하는 외식기업 고집돌우럭(대표 고민석)으로 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고집돌우럭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노력하고 있는 제주의료원 의료진들에게 손님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의 편지(롤링페이퍼)와 위로물품 손소독제 200개를 전달했다.

▲제주의료원은 고집돌우럭으로 부터 롤링페이퍼 및 위로물품 손소독제 200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고민석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물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한다” 라고 전했다.

제주도 제주의료원장(김광식)은 “도민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의료원은 코로나19 경증환자의 대한 치료를 전담해 맡고 있다.

현창민 기자(=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