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후보, "중문 제주관광의 메카로 만들것"

중문오일장 현대화 사업, 용천수 기반 물 축제 유치 약속

4.15총선 제주도의회 도의원 재.보궐선거 중문동, 예래동, 대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는 9일 중문마을을 찾아 힘있는 여당 후보인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임정은 후보는 "지역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고 힘있는 여당의 후보로서 책임감을 갖고 패기와 열정의 젊고 신선한 리더쉽으로 지역의 현안 해결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4.15총선 제주도의회 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천동, 예래동, 중문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

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을 대표하는 제대로 된 일꾼, 일 잘하는 도의원, 정책·능력을 가진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라면서 "산적해 있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객 감소와 내수경기 침체로 인하여 지역상권의 어려움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를 동시에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임정은 후보는 "중문은 누가 뭐라해도 제주 관광의 중심"이라며 "예전에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문오일장·중문상가와 중문관광단지가 연계된 관광상품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겠다"면서 "중문오일장 현대화 사업으로 공연장의 야간문화공연 유치, 주차타워 건립, 야시장개장으로 지역적 특징을 살린 향토음식과 타지역과 차별되는 음식과 상품들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머무는 관광이 아닌 먹고 즐기는 관광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정은 후보는 "지역의 천제연, 강정천, 대왕수천, 생수천 등 물이 풍부한 우리 지역의 용천수를 기반으로 한 물 축제를 유치하겠다"면서 "기존의 칠선녀 축제, 생태마을축제, 반딧불이 축제의 시기를 조율, 연속되는 축제기간을 지정하여 다양한 모습들로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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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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