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미래통합당 경남 진주甲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새벽, 충혼탑과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참배를 하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박 후보는 “모두가 힘겨워하는 시기이지만 함께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비접촉 위주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박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진주시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강소특별시’ 진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시민과 함께 많은 일을 해냈고 또 진행되고 있다”며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서부경남KTX, 성북지구 도시재생뉴딜 사업, 강소연구개발특구, 스포츠 가치센터, 저작권 교육체험관, 개방형 스포츠콤플렉스, 농업기술센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국립진주박물관 신축 이전, 복합혁신센터, 고령자복지주택 등 진주大도약을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참배 이후, 이마트 사거리 출근 인사와 자전거 투어, 현장 방문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유세에서 “무능·위선·조작 정권을 심판하여야 한다”며 “최악의 경제 상황·마스크 대란으로 다시 한번 입증된 무능, 조국 전장관의 조로남불로 대표되는 위선, 드루킹 조작 등 이런 정권에게 다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진주大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힘을 모아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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