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지사, 전주역에서 청정전북 지키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1일,전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4명 중 12명이 외부에서 유입됨에 따라 외부 유입자에 대한 관리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가 절실한 가운데 송하진도지사가 1일 전주역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 현장 캠페인을 갖고 방문객들에게 개인방역 물품과 홍보물를 나눠주며 사회적 약속에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전북도

송하진 전북 도지사는 1일, 전주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전단과 방역품을 건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송 지사는 이날, 전주역 대합실과 개찰구 등에서 외지 방문객을 비롯한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호소했다.

송 지사는 특히 최근 3일간 해외 입국자와 다른 지역 출신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전북'을 지켜가자고 강조했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3일 동안 4명이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14명의 확진자 중 6명은 해외 입국자, 6명은 대구·경북 지역 유입사로 대부분 다른 지역에서 감염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 해외 입국자 및 다른 지역 출신 유입자의 확진 판정이 늘고 있어 방역망을 더 촘촘히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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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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