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센터에 등록한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에게 급식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6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간 10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급식비 지원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근 음식점 또는 도시락 제공으로 시행되며, 이는 경제적 지원으로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상태를 개선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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