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 "진짜 진보 정의당 선택해달라" 호소

▲31일, 정의당 전북도당은 전북도의회에서 4.15 총선 판갈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발표하고 있다. ⓒ최인 기자

정의당 전북도당은 31일, 4.15 총선 판갈이 선거대책위원회를 발표하고 전북지역에서 20%의 정당지지율과 후보 당선을 위해 거침없이 뛰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이와 함께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전북 각 지역과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415명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정의당전북도당은 "정의당은 태생부터가 기성정당과 다른 정당"이라며 "친재벌,기득권을 옹호하는 가짜 개혁 기성정당과 구별을 이번 총선을 통해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익산 을 권태홍 후보는 "거대 양당이 여러 명분으로 선거제도를 개편한 그 자체를 완전히 왜곡시켰다."며 "선거제도 개편 이전보다 상황이 안좋아졌다"면서 "국회에서 기존의 적폐 세력을 청산하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동력 유지를 위해서는 정의당의 교섭단체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주 갑에 출마한 염경석 후보는 "거대양당의 꼼수정치.짝퉁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면서 "이제 민주당은 진보정당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유일한 진보정당은 정의당" 뿐 이라고 말했다.

전주 을 오형수 후보는 "전북에서 가장 큰 공약은 바꾸는 것"이며 "그래야 전주가 변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고 "그 공약 가운데 10%라도 책임있게 이뤄졌다면 전북은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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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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