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20새만금해수유통전북행동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 해수유통은 전북도민의 여론"이라면서 "여당은 이같은 여론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새만금해수유통 정책 기자회견 자리에는 정의당 염경석,권태홍,오형수 후보 등 3명, 민생당 김경민 후보, 무소속 김종회,최형재,이범석 후보가 참석했다.
전북행동측은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후보 가운데는 군산 신영대후보가 유일하며 정의당은 전북도당 1호 공약으로 모든 후보가 찬성했고 민생당은 정동영,조형철후보가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와 모두 14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전북행동은 "이번 공개질의서 회신 결과 대부분의 총선 후보들이 해수유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확인했으나, 민주당 후보들은 군산 신영대 후보를 제외하고는도민의 여론에 부응하지 않고 있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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