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전북선대위, 전북을 바꿀 "6+1 공약" 발표

▲31일, 미래통합당전라북도선거대책위원회는 전북도의회에서 전북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전북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자리에는 전주을 이수진후보,군산 이근열후보,익산갑 김경안 후보가 참석했다. ⓒ최인 기자

미래통합당 전라북도 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전북관련 6+1 공약을 발표하고 "전북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통합당전북선대위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은 전북의 미래를 바꾸고 댛나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전북선대위는 "새만금의 시작과 끝을 미래통합당이 바꾸겠다."며 "글로벌자유무역의 중심지와 투자진흥지구 지정, 수변도시에 국제학교 설립, 그리고 새만금 위성 배후도시로 익산 서부북부권을 특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북을 미래형 일자리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탄소와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주 대구간 고속도로 건설과 전북의 균형발전, 생활기반형 관광산업 기반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페교된 서남대 의과대학 정원을 활용해 남원시에 국립 공공의료대학을설립하고 익산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를 중심으로 국가감염병 연구복합단지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안 미래통합당 호남제주선거대책본부장은 "30년 민주당 일당독점의 폐단은 지역낙후"였다면서 "미래통합당 후보 4명 가운데 통합당 후보 한명이라도 국회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민주당 후보들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오만이 도를 넘어 토론회에도 나오지 않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도민들이 생각을 바꿔 통합당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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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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