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포스트 코로나' 대비 공공부문 3.3 개혁 제안

MBC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공공부문 3.3. 개혁 주장

▲민생당 정읍고창 유성엽 공동대표ⓒ프레시안

민생당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의 유성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정강·정책방송연설을 통해 '포트스 코로나'를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공공부문 축소로 '돈 버는 일자리'를 만들어 내야 함을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방송연설에서 "지금 대한민국에는 일자리와 아기 울음소리 그리고 희망이 세 가지가 절실하다"고 지적하고 "공무원 숫자를 30% 축소하고, 전체 산업 중 공공부문의 비중도 30% 감소시키자"고 제안했다.

그는 "공무원 수와 공공부문 비중을 모두 30% 축소하는 이른바 '공공부문 3·3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며 공공부문 축소만이 나라의 성장잠재력을 제고하고, 민간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부동산 및 교육과 보육 정책 등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국공립 유치원 증설이 정책 1순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의 탈정치를 위해 교육부를 폐지하고, 독립적 기관인 가칭 국가교육위원회를 신설해야 한다"면서 "정권 입맛대로 바뀌는 교육정책이 아닌 백년지대계의 교육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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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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