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은 민주당의 반대로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환노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이범관,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10일 오후 접촉에서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청문회에 출석, 정리해고 등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대책을 밝히기로 했다고 한나라당 관계자가 전했다.
환노위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청문회 일정 논의를 위해 전체회의 개의를 시도했으나 크레인에서 고공 농성 중인 김 지도위원 증인 채택 문제에 대한 여야간 견해차로 오전까지 파행했다.
한나라당은 김 지도위원이 한진중공업 사태의 정점에 있는 인물인 만큼 청문회에 불러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민주당의 반대로 한발짝 물러섰다.
한나라당은 "자칫 청문회가 무산될 수도 있어 조 회장만 출석한 상태에서 청문회를 열기로 양보했다"고 말했고, 민주당은 "조 회장이 출석하는 만큼 청문회에서 정리해고 문제와 사태 해결책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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