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양성평등부문 대상

여성 승진비율 확대, 남성 육아휴직 권장 등 양성펑등문화 정착에 노력

BNK부산은행이 대한민국 여성금융인대상 시상식에서 양성평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BNK부산은행은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인대상 시상식'에서 양성평등부문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여성금융인대상 시상식'은 여성인재 발굴 활동을 촉진해 금융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은행연합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인대상 시상식'에서 양성평등부문 대상인 금융위원장상 수상한 BNK부산은행 권미희 부행장(오른쪽)과 금융위원회 손병두 사무처장(왼쪽) 기념사진. ⓒ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여성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여성책임자들을 위한 별도 교육과정을 개설해 리더쉽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여성 승진비율의 확대, 남성 육아휴직 적극 권장 등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노력해왔다.

또한 부산지역 내 부산진구, 해운대구, 금정구, 사하구 등 4곳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해 워킹맘들의 육아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매일 오후 7시에 PC를 셧다운하는 '가정의 날'을 통해 직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BNK부산은행 권미희 부행장은 "경제와 기업의 성장을 위해 여성 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여성인재 육성에 대한 기업 차원의 체계적 지원으로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가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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