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동파된 계량기 복구를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내버스 294대에 상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부착했다.
또한 각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 및 검침원을 통해 동파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전광판과 청주시 홈페이지에도 동파예방을 위한 방법을 게시하는 등 동파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됐을 때는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상황실(☏043-252-5732)에 접수하면 2시간 이내에 응급 복구 등 시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청원구 내덕동 시영아파트와 율량동 신라아파트에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보온재를 정비⦁점검하고 동파 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특히 동파에 취약한 3만 4000여 개의 습식 계량기를 동파방지 계량기로 교체해 겨울철 한파에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15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기로 계량기 유리 부분을 피해 서서히 녹여야 한다”며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계량기가 파열 위험이 있어 뜨거운 물을 수도계량기에 직접 부으면 안된다”고 안내했다.
이어 “계량기 단가는 대략 2만 원에서 3만 원 정도라 운영인력의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경제적으로 손실이 적지 않은 만큼 동파예방에 신경을 써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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