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공항소음지역 주민지원' 채택

조례안 31건, 동의안 20건, 결의안 등 총 52건 안건 처리

부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23일 오전 부산시의회는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조례안 31건과 동의안 20건, 결의안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 부산시의회 본회의장. ⓒ프레시안(박호경)

이번 임시회에서는 15명의 의원들이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지역 내 현안문제의 개선을 촉구했다. 또 신정철 의원의 '교육정책, 학생안전이 우선이다' 등 모두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주요 안건 중 김해공항으로 인해 소음 피해를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부산광역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또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제안한 '노인정기요양보험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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