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문재인 정부…이낙연 전남지사 내정

대통령 취임선서 이후 인선 발표 예정

제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정부는 초대 국무총리로 호남 출신 이낙연 전남지사를 내정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번 대선 중에 당시 문재인 후보는 비영남 출신 인사 가운데 첫 총리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는 인사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초대 국무총리에 내정된것으로 알려진 이낙연 지사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를 거쳐 2000년 16대 총선 당시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인 시절엔 대변인을 역임했다.


▲ 10일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에 이낙연 전남지사가 내정된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청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