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출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선

27일 전당대회, '친문' 지지 업고 김상곤·이종걸 꺾어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에 '친문(친문재인)' 주류의 지지를 받은 추미애 후보가 당선됐다. 추 후보는 27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경쟁자인 김상곤 전 더민주 혁신위원장과 이종걸 전 원내대표를 꺾었다.

판사 출신인 추미애 후보는 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눈에 들어 정계에 입문한 후 서울 광진구을 지역에서 5선을 지냈다. 추 후보는 대구 출신이다. 더민주에 '대구 출신 당대표'가 들어선 셈이다. 추 후보의 남편인 서성환 변호사는 전북 정읍 출신이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선출된 추미애 후보 ⓒ추미애 후보 블로그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