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불사르는 소신공양은 수행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공양의 방법으로 한국 불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조차 힘들다. 뜨거운 불 속에서 그가 한 생명을 던져 지키려고 했던 가치는 '4대강 사업 중단'과 '가난한 자를 위한 정책'이었다.
세상을 떠난 한 승려와 죽어간 강의 뭍 생명들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언젠가 '죽음'으로 완성되어 가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도 '추모'하는 날이 오기를 바랐다. 이들의 의식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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