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이천1)이 지난 16일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민생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의 입법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 등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서다.
김일중 의원은 2023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대해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각각 발의했다. 하자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두 기관과 도가 출자·출연하는 기관의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겠다는 복안이다.
김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인 만큼 교육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 현재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창업교육 진흥 조례안'을 발의한 상태다.
그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 '뜀!' 하겠다"며 "경기도민과 이천시민이 더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뛰겠다"고 했다.
올해로 제14회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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