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김 양식장서 노동자 3명 유독가스 흡입

병원 이송 후 치료…화학약품 희석 작업 중 노출

김 양식장에서 화학약품을 희석하는 중 유독가스를 흡입해 노동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 29분께 전남 신안군 압해읍 모 김양식장에서 30대 남성 2명과 50대 여성 1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했다는 신고가 해경으로부터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들을 항구에서 인계받아 병원으로 옮겼으며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9ⓒ연합뉴스

소방당국과 해경은 이들이 김양식장에서 화학약품을 희석하는 작업 중 유독가스에 노출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