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간밤에 불…주민 20명 대피 소동

경기 평택시 팽성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한밤중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4분께 팽성읍 안정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새벽 1시 44분께 팽성읍 안정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로 인해 차량 6대가 불에 탔으며,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새벽 2시 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관 등 인원 6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33대를 동원해 3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지하주차장 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