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해병대 1사단, 야간 사격훈련...헬기·조명탄·박격포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해병대 1사단, 야간 사격훈련...헬기·조명탄·박격포 지원

훈련 종료 후 해안에 밀려온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활동

해병대 1사단 해안경계부대는 지난 20일 포항시 북구 칠포리 대공사격장에서 야간 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의 조명탄 지원을 시작으로 60~ 81m 박격포, K-2·3와 K-15 등 개인 공용화기들로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 1 사단 해안경계부대 장병들이 야간 즉각조치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해병대 1사단 제공

부대는 실전적 훈련을 위해 적 침투상황을 가정해 상급부대에 보고하는 단계에서부터 헬기 조명을 요청하고 즉각조치사격, 해안 기동타격대 증원 및 격멸 등 순으로 긴박하게 진행됐다.

해병대 항공단도 해안경계부대의 조명 요청에 따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조명탄을 터뜨려 입체적 훈련이 되도록 했다.

송영찬 대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야간에도 즉각적인 공중조명 지원 하에 은밀히 침투하는 적을 최단시간에 격멸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양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안전한 사격훈련을 위해 의무요원들을 현장에 배치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훈련 종료 후 해안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병대 1 사단 해안경계부대 장병들이 야간 즉각조치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해병대 1사단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