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읍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비상 응급진료체계 만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읍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비상 응급진료체계 만전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 유도…12일까지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정읍시는 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물가안정 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집중관리 및 비상 응급진료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읍시는 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물가안정 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샘고을시장과 새암로 상점가 일대에서 시 관계자와 한국소비자연합 정읍지회, 물가 모니터 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참여자들과 함께 과일과 농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의 물가 동향을 살피고,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 구매와 과소비 자제를 당부했다.

또 지역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 상품권 사용을 독려하고, 올바른 유통문화 정착을 위해 상인들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당부했다.

정읍시는 오는 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명절 성수품의 가격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등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비상 진료 대책에는 정읍시 보건기관 41개소(보건진료소 1개소 휴진)와 정읍아산병원 등 25개 의료기관, 약국 19개소를 포함해 85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아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보건기관 41개소와 의료기관 25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 진료를 하고, 휴일지킴이 약국 19개소를 지정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의 응급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 응급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의심 증상 시 검사받기 등 일상 속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