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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봉사활동에 바친 바다 사나이’ 이준영 포항시의원 후보, 4선 도전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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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봉사활동에 바친 바다 사나이’ 이준영 포항시의원 후보, 4선 도전 불붙었다

“4선의 중량감 있는 시의원 구룡포·동해·장기·호미곶 발전 위한 마지막 봉사 다짐”

▲이준영 포항시의원 후보(아 선거구, 구룡포읍·동해면·장기면·호미곶면)가 지역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오주호)

이준영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 후보(아 선거구, 구룡포읍·동해면·장기면·호미곶면)가 6.1지방선거 운동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19일 출근길 인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약속했다.

이준영 후보는 구룡포의 주 산업인 수산업 발전에 평생을 바쳐온 수산 전문가다. 특히, 지역 한얼향우회 회장을 맡아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는 지난 1995년 30대에 제2대 포항시의원에 당선된 입지적인 인물로 IMF사태로 사업이 위기에 봉착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6대에는 무소속 시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제7대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당선돼 3선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자평하는 인물이다.

이 후보는 오래전 구룡포에 추진되던 화력발전소 건설을 막은 일을 의정활동의 최대의 치적으로 꼽힌다.

또한 구룡포에 78억의 예산으로 도시가스를 유치해 주민들의 생활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장기 아파치 헬기 사격장 반대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지역의 청정 바다를 지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이준영 의원은 포항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구룡포 과메기’를 전국시장으로 확장 시킨 장본인이다.

이 후보는 지난 1996년 포항시의회 시정질문에서 ‘구룡포 꽁치과메기’의 전국시장을 가능성을 인지하고 당시 포항시민들만 애용하던 과메기를 전국에 확장 시키기 위해 ‘과메기 축제’를 제안해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이에 구룡포가 단순한 수산물 전진기지를 뛰어넘어 전국적인 관광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3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회(CPTPP)’ 가입과 관련해 지역 어민들의 생존권 위협에 대한 대책을 정부와 포항시에 촉구하는 등 수산 전문인으로서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준영 후보는 “이제 주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4선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풍부한 의정 경험과 지역봉사 경험으로 풍부한 바다 자원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우리 지역 바다를 관광명소로 거듭나 자립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그동안의 의정 경험과 중량감 있는 의원으로 지역을 위한 마지막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영 포항시의원 후보(아 선거구, 구룡포읍·동해면·장기면·호미곶면)가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준영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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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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