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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후보와 '더불어' 하나로 뭉친 민주당 후보 어깨동무로 '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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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후보와 '더불어' 하나로 뭉친 민주당 후보 어깨동무로 '원팀'

ⓒ프레시안


더불어민주당의 전북 정읍시 지방선거 후보들이 '원팀' 하나로 똘똘 뭉쳤다.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 18명은 오로지 정읍발전 힘보태기에 어깨동무를 했다.

6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 모인 이들은 "질책과 호통, 격려와 칭찬을 명심해 정읍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이 모두 힘을 합쳐 일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민주당 후보들을 대표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정읍을 꼭 만들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가짜와 진짜를 반드시 가려줘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정읍시가 현재 저성장과 불평등 심화, 저출산과 고령화,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면서 인구는 계속 줄어 소멸의 위기 도시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대비책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더 좋은 복지, 침체된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부활, 그리고 농업의 성장과 풍요로운 농촌 건설 등에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합동기자회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후보와 고성환·오명제·이심순·고경윤·이복형·황혜숙·정상철·김재오·최재기·김석환·이남희·서향경, 유명순·이상길·김영수 시의원후보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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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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