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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포항] 포항지역 법인택시 노조, 이강덕 예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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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포항] 포항지역 법인택시 노조, 이강덕 예비후보 ‘지지 선언’

“청렴한 공직생활 급변하는 시대 연습이 필요없는 행정 전문가 높이 평가”

▲포항지역 법인택시 노조원들이 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이강덕 선거사무소 제공

경북 포항지역 법인택시 노동조합이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포항지역 10개 법인택시 노동조합 조합원 700명은 지난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강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의 다른 시장님과의 면담 조차 한번 하는 것이 힘들었다”면서 “이 후보는 바쁜 와중에도 힘든 택시 노동조합과 업계, 근로자를 만나 귀 기울여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 높이 평가”했다.

이어 “오랜 공직 생활에 청렴하게 살아온 이강덕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친서민과 노동자를 위한 포항시의 정책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보였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현 시대에서 포항 발전을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 없고, 8년의 행정 경험을 통해 정책의 완결성을 추구하는 행정의 연속성이 필요한 바 이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저를 지지하고 응원하고자 찾아오시는 여러 지지자들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직하고 청렴하게 오로지 시민의 행복과 포항의 발전에 집중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말씀 하나하나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8일에는 포항지역 16개 법인택시 대표들로 구성된 포항법인택시운송사업자협회가 이강덕 후보의 3선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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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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