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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내 11개 아파트 건설현장 특별 점검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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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내 11개 아파트 건설현장 특별 점검 및 간담회

지역건설업체 참여 지역인력 고용 확대 주문...코로나19 현장 방역강화 당부

▲17일 포항시가 지역 내 11개 아파트 건설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특별 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17일 지역 내 건설 중인 11개사 주택건설공사 현장 관계자·감리단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축현장의 근로자 안전관리·교육, 크레인 전복사고·대형 화재발생·추락사고 등의 종합적인 실태에 대해 지도 점검했다.

특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포항지역에서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와 지역건설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상생발전 협력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 박병준 공동주택과장은 “사고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고 건설현장에서 발생된 사고는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동절기 건설현장 내 시설물 안전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공사현장 내 방역강화 및 설 명절 대비 공사비와 임금 체불 근절”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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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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