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한전, 흥해읍 '전선줄없는 거리조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한전, 흥해읍 '전선줄없는 거리조성'

특별재생 프로젝트 일환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추진

▲ (왼쪽부터) 신종철 한국전력 북포항지사장, 이강덕 포항시장ⓒ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11.15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흥해 특별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 사업 협약식’을 갖고 지중화 사업을 통해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중화 사업구간 중 1구간은 흥해초등학교부터 흥해로터리까지이며, 2구간은 옛 대성아파트 일원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최대 유동인구와 상업시설 밀집지역인 흥해시장 주변 ‘문화페스티벌 거리 조성사업’과 병행 추진해 도시미관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흥해 특별재생사업 중 최대 규모의 앵커시설인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 건설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2022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39억4,000만원으로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15. 포항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흥해읍 소재지의 도시미관 향상,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