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3일 포항의 대표적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인 스페이스워크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신년사, 공무원 헌장 낭독, 구호 제창, 종이 비행기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띠 직원 2명이 호랑이 목도리를 두르고 공무원 헌장을 낭독하며 임인년에도 본연의 임무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공동체 의식을 갖고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51만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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