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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호랑이 기운 가득한 새해 일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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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호랑이 기운 가득한 새해 일출 떠올라

이강덕 포항시장, “임인년 더 큰 포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해 되길”  

▲지난 1일 경북 포항시 호미곶 해맞이광장 앞 상생의손 사이로 2022년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포항시 제공

2022년 임인년 첫날 호랑이의 기운을 담은 첫 태양의 기운이 경북 포항 호미곶을 비췄다.

포항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우려로 제24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

또한, 최근 전국 핫플레이스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해맞이 명소 등에 임시 전면 통제했다.

일출을 직접 보지 못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역 케이블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해인사, 사자성어 발표, 일출 장면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임인년 포항시의 사자성어 ‘임난용지(臨難勇智)’는 ‘어려운 일을 임할 때는 용기와 지혜로 극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에게 지혜롭고 용기 있는 자세로 함께 이겨나가자는 긍정적인 의미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해 일출을 호미곶과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서 이원 중계로 진행해 새로운 포항의 일출모습을 전달해 시민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임인년 한해, 호랑이의 뜨거운 기운으로 더 큰 포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2022년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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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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