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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큰 포항시 흥해읍에 국내 최대 음악특성화도서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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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큰 포항시 흥해읍에 국내 최대 음악특성화도서관 건립

‘함께 다시 만드는 행복도시’ 흥해공공도서관과 아이누리플라자 착공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지난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읍에 ‘행복도시 어울림플랫폼’을 구축한다.

포항시는 촉발지진 직후 지진피해가 컸던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특별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대성아파트 부지에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 3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의 흥해공공도서관과 아이누리플라자를 건립한다.

공공도서관은 도서관의 본래 기능과 더불어 음악 특성화 기능인 음악강당, 음악밴드실, 음악감상열람실 등을 갖춘 전국 최대규모의 음악특성화 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이누리플라자는 시립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가 포함된 영유아 교육과 육아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북구보건소와 트라우마센터도 함께 들어서 북구지역의 공공의료 및 보건을 책임지고 재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정신적 외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복도시 어울림플랫폼 구축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단순 복구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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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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