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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코로나 악재 속 ‘지역 경제회복’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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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코로나 악재 속 ‘지역 경제회복’ 도모

민선 7기 종합계획 일자리 공시제 목표 149% 초과 달성...3만 700여 개 일자리 창출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에도 탄탄한 경제방역체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도모하고 있다.

포항시는 16일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소비자 심리지수 상승과 지역 내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은 지난 6월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3년간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프레시안(오주호)

이는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포항철강산단 생산 및 수출량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서비스업 이용객․수산물 생산량이 늘면서 동해안 지역의 실물경제 지표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튼튼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과 서민경제의 버팀목이 될 청년‧공공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내 코로나19 피해업종 9,700여 개 업체에 102억원을 지원하는 등 1년간 총 224억 원 상당의 포항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역 경제 활력의 든든한 지원군인 포항사랑상품권은 올해 3,900억 원규모를 발행해, 상품권 유통량 확대 및 구매수요 증대로 지역화폐 일상화를 도모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포항사랑 카드형‧모바일형 상품권을 출시하고, 내년에는 경북 최초 삼성페이 결제방식 도입해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꾀하고 있다.

또한, 청년정책을 위해 40개 사업 예산 205억 원을 편성해 청년정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 문을 연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청년 중심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청년이 살기 좋은 포항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종합계획 일자리 공시제 목표인 2만 590개보다 149%를 초과 달성한 3만 700여 개의 일자리를 발굴해 고용 위기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239억원을 투입해 향후 10년 이내 전 시민 99% 에너지 복지 혜택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2년은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 반등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지속적인 방역체계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소비활동에 앞장서 서민경제 전반에 걸친 포항시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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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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