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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구인난 해소 노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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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구인난 해소 노력 박차

코로나 19 경제 한파 속에 인제군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구인난 해소를 위한 노력이 빛을 보이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338개의 정규직 일자리와 66개의 청년 일자리, 559개의 취업취약계층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제군

먼저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은 군 소재 사업체가 정규직 직원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100만원씩, 총 12개월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을 시작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총 136개 기업이 338명의 정규 직원을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만 18세부터 만39세까지 지역 청년 고용 시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 올해 총49개 사업체, 66명의 청년 취업을 지원했다.

관내 취업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에도 37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2021년 상반기 278명, 하반기 281명의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군은 오는 12월 초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관내 시가지 환경정비사업, 공공체육시설 유지관리, 다문화가정 취업연계사업 등에 투입될 인원 총 16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1인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군민이다.

군은 선발기준에 맞게 일자리신청자에 대한 심사(자격유무)를 거쳐 12월 말까지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인제군 경제협력과장은 “일자리사업을 통해 가계의 생계를 도모하여 안정을 되찾고, 기업도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가계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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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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