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국비 확보와 군정시책 발굴 나선다

'국비확보 과제 발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북 영양군은 29일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 디미방 회원 및 공모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와 군정시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해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영양군이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와 군정 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해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영양군청

이번 워크숍은 2022년 대비 정부 각 부처의 국비지원 사업에 대한 각종 정보 습득 및 신규 사업 발굴과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사전 대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우리 지역 특성에 맞춘 사업 발굴을 위해 참가 직원들의 부서와 직급 특성을 고려해 팀별로 진행,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신규직원들을 많이 참여시켜 공모사업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과 국비확보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영양군에서는 국비확보를 위한 공무원 학습동아리 운영을 비롯, 각종 인센티브 마련을 준비 중이며 지속적인 사업 발굴로 매년 20~30건 이상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오도 창 영양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여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대규모 재정 확장정책으로 각종 공모사업 추진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우리 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