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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178호] 새로움을 적극적으로 모색합시다!

협동조합팀1 2021-04-02 17:25:36 조회수 : 975

 

"이 나이에 뭘 새로 배워요. 그냥 몸이나 좀 안 아프면 좋겠어요."

 

치료하면서 이런저런 잔소리를 하면 어르신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입니다. 당장 아픈 것만 좀 낫게 해달라고 했더니, '뭘 해라, 뭘 먹어라.' 하니 약간 귀찮기도 할 겁니다. 때론 "내가 여태껏 잘못 살았단 말이냐!"며 역정을 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잔소리를 멈추지 않는 것은 간혹 귀담아듣는 분들이 있고, 시간은 걸리지만, 건강에 눈에 띌만한 변화가 일어나는 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제는 다 나은 것 같다는 환자에게 잘 가시라는 인사를 하면서, 얼마 전 읽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에 대한 기사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1973년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사랑하고, 아마 평생 거기에 저를 바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살지 않았지만, 배움을 멈추지 않았던 삶이 자신을 계속 성장시킨 것 같다고도 했다. 그가 모토로 삼는 그의 아버지의 말이다. 

 

"사람은 나아지거나 부패하거나 둘 중에 하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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