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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123호] 2019년, 프레시안과 함께 힘찬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협동조합팀 2019-01-04 17:21:34 조회수 : 986


프레시안 협동조합 소식지  123호 <2019년, 프레시안과 함께 힘찬 동행을 부탁드립니다!>가 이메일로 발송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금  (☞ 클릭)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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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프레시안 협동조합 조합원, 후원회원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삼일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이전과는 ‘다른 백년’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2016-17년 촛불혁명을 통해 진정한 민주정부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민주정부 3년차를 맞는 지금, 민주화가 과연 우리의 삶을 더 나아지게 했는가에 대해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아직 실체를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서지현과 수많은 김용균과 수많은 홍기탁, 박정호(스타플렉스 굴뚝 농성자)들이 자신의 존엄을 위해, 아니 생명과 생존을 지키기 위해 힘겨운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화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민족의 화해와 자주, 평화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품위를 지키면서 자신이 지향하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야 진정한 민주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로는 먼저 외부의 제약과 한계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개혁은 자기개혁이어야 하듯이, 가장 큰 원인은 우리 내부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외부의 제약과 한계, 그리고 일체의 변화를 거부하는 우리 안의 기득권 세력을 탓하기에 앞서 변화를 원하는 시민 스스로가 먼저 자기반성과 자기쇄신을 해야 할 것입니다.
 
나로부터의 변화와 혁신이 우리 사회와 국가를 바꾸는 원동력입니다. 나의 변화가 정치개혁, 사법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 그리고 일터와 학교의 변화로까지 이어지는 출발점이 됩니다. 나의 변화가 사회의 혁신으로 이어지고, 사회의 혁신이 개개인의 삶을 향상시키는 선순환이야말로 진정한 민주화의 참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민주화는 한판 승부가 아니듯이, ‘새로운 백년’도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나 자신과 사회의 변화를 위한 지루한 성공의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프레시안도 진실 보도와 성역 없는 비판을 통해 그 길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조합원, 후원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우리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그날까지 힘찬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2019년 1월 4일
 
프레시안 언론협동조합 이사장 박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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