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빕니다
故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빕니다
7월 23일 노회찬 의원이 별세했습니다.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헌신하다 검거된 뒤 법정에서 \"나는 사회주의자\"라고 당당하게 외쳤던 걸출한 노동운동가를, '삼성 X파일'을 앞장서 파헤치며 \"이건희 회장은 검찰의 다이아몬드 회원이냐\"고 일갈했던 진보정치인을 허망하게 잃었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프레시안 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셨습니다. 늘 프레시안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2014년 개최했던 프레시안 ‘일일 호프’ 행사에 직접 들르셔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박근혜 정권과 보수 진영에 종편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프레시안>이 있다. 가까이에 있을수록 소중하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리가 가진 자산인 <프레시안>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재치 있는 입담과 친근한 웃음으로 항상 우리 곁에 가까이 있을 것만 같던 그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프레시안에 실린 노회찬 의원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사와 추모 시 등을 모았습니다. (클릭)
\"누구도 대신할 수 없기에 모두가 노회찬이 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