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문의
메인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우크라 영토 포기는 '항복제안'이라는 해리스에 트럼프 "생명 구하고 싶다"
'친한계' 김종혁 "尹지지율, 20%보다 더 떨어지면 심리적 붕괴 상태"
"김건희, 도이치 손실 4700만원 나자, 주가조작 '주포'가 4700만원 송금"
'친한계' 의원 "'명품백' 받은 김건희는 불기소, 준 목사는 기소? 누가 받아들이나"
한동훈 직격한 허은아 "독대, 독대 외칠 시간에, '채상병 특검 받으라' 요청하라"
與 "한석훈 선출안 부결은 사기·반칙" vs 野 "25만원법 폐기, 민생 외면"
[전문] 채상병母 눈물의 편지 "도저히 용서 안돼…진실 밝히려 엄마도 힘내 볼게!"
尹에 던진 '친한계'의 경고…"당이 김건희 방어하는 데 한계 올 수도"
尹 "제가 집사람한테 그런 말 할수 있는 처지 아니다"…'김건희 문제' 조언 손사래?
박지원 "김건희 문제, 호미로 막을 걸 지금 안 막으면 포클레인도 못 막아"
법원, '바이든-날리면' 보도한 MBC 과징금 효력 정지했다
김웅, 독대 불발에 "파파스머프 되고픈 한동훈에 '넌 그냥 똘똘이스머프야' 한 것"
검찰, 뇌물 '준 사람' 기소·'받은 사람' 불기소한 사례 면밀히 검토 중
민주당 양문석, 재산 축소신고 등 불구속기소
<전환시대의 논리> 50주년 토론회 '다시, 전환시대를 맞으며' 16일 개최
곽재훈 기자
뉴진스도 당한 직장 내 괴롭힘, 아이돌도 노조가 필요하다
최보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운영위원
尹지지율 '70대 반등' 힘입어 23%…'김건희 문제' 부정평가 견인
임경구 기자
이재명, 김건희 겨냥 "성경 다 외운다? 내가 그랬으면 징역 5년"
위기의 한동훈, ‘김건희·한동훈 갈등’ 돌파할 수 있나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김경미 숨쉬는책공장 공장장
'미스코리아 대회를 폭파하라' 작가 "여성, 성적 대상화 움직임 더 강화됐다"
박상혁 기자
"오세훈, 필리핀 가사관리사 임금 후려치며 차별 조장"
최용락 기자
"아빠가 화학물질 노출돼 아프게 태어난 우리 아들,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레바논 휴전 임박? "지상 진입" 시사 이스라엘, 내부선 반대 속출
김효진 기자
새벽4시 칠불사 삽질 사진, 이준석 해명은? "기념 식수 부탁해서…주술은 아냐"
홍준표, 또 한동훈 겨냥 "그가 화양연화일 때, 우린 지옥서 고통받았다"
박지원 "한동훈, 김건희가 죽어야 국힘도 자기도 산다는 거 잘 알고 있어"
경기도 탄중센터, 탄소 중립 실천 위한 '그린 토크쇼' 개최
야당 "한국학력평가원 역사교과서, 표지갈이·편향성 의혹"
김건희 또 '공천 개입' 논란…"이원모 배지 달게 해주려 저XX 떨어"
문재인 "검찰, 이재명한테도 그러더니 나한테까지…국민에겐 오죽하겠나"
'주가 조작 수사' 돌입하자, 김건희-블랙펄 이종호 40차례 연락했다
노란봉투법 등 6개 '거부권 법안' 재표결 부결…자동 폐기
대통령실-야당, 김태효 '국기에 대한 경례' 놓고 옥신각신
"기부는 현금으로만?" 가상자산·주식은 기부 못 하나
'제로슈거' 감미료 안전할까? "식약처, WHO와 입장 상반돼"
4년 연속 세수추계 '펑크'에…野 "경제부총리 사퇴" 압박
대북 전단 안보내는데 오물 풍선 날아온다? 전단 발견 다음날 날아와
시대 역행 '미스코리아 대회' 고집하는 한국일보, 이유 들어보니…
한은 "대출금리 25bp 하락 시 서울 집값 상승률 0.83%p 추가 상승"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예상…2년 연속 '역대급 펑크' 지속
국정원 "北 7차 핵실험, 美대선 후 가능성 높아…10월 헌법개정 가능성"
르네상스 서막 연 페트라르카의 < 칸초니에레> 첫 완역본 발간
단테와 더불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시인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Francesco Petrarca, 1304~1374)의 작품집 <칸초니에레>(김운찬 역, 아카넷)의 국내 최초 완역본이 나왔다. <칸초니에레>는 페트라르카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그가 평생에 걸쳐 쓴 서정시 모음집이다. 페트라르카가 자필로 쓴 원고에 적힌 제목은 '계관
박세열 기자
너무나 한국적인 '불평등의 땅' 미국
소득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절반을 차지하고 소득 하위 50%가 차지하는 비중은 14%에 불과한 나라. 자살률이 지구 역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는 나라. 불평등이 소득의 차이를 넘어 건강 격차, 세대 간 격차로 번지는 나라. 주류 경제학자들이 부유세는 악덕을 조장하는 '나쁜 세금'이라며 반대하는 나라. 경제 침체기에도 정부 지출을 줄이는 나라. 그리고
일상을 벗어난 '미스터리한 세계'로 가는 안내서
예전에 여행지에서 읽기 좋은 책은 무엇인가를 두고 독서모임 회원들과 수다를 떤 적 있다. 애초 미스터리 소설을 주로 읽는 모임이었으니 정답은 당연히도 미스터리 소설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여행지에 어울리는 이야기는 무엇이냐는 식의 수다가 이어졌다. 짧은 일정을 쪼개 가야 할 곳의 동선을 명확히 짜고,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을 찍기 바쁜 것이 흔한 우리의
이대희 기자
지금 세계는 '향신료 전쟁' 이전 시대로 돌아가고 있는가?
어린 시절 세계사를 배울 때 '지리상의 발견' 대목에서 '정향'이나 '육두구' 같은 향신료 이름을 처음 만났다. 한번도 맛본 적이 없는 고약한 한자 이름으로 된 향신료를 기억하기란 난해했다. 지리상의 발견은 둘로 나뉘어져 있던 지구를 하나로 연결했다. 비로소 지구가 하나가 됐다. 철도가 상징하는 산업 혁명은 인간을 중력의 법칙으로부터 자유롭게, 공간을 넘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소비에트연방, 세계의 별이었다.
소련, 소비에트연방의 줄임말. 지금은 사라진 말이다. 모두에게 잊힌 나라다. 지금 우리에게는 잊혀진 이름이지만 20세기 초중반의 선배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김단야, 여운형 등의 쟁쟁한 지식인들이 소련 방문기를 남겼다. 이태준은 아예 <소련기행>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당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이었던 이들은 소련의 현실을 확인하고 감격했다. 소
김창훈 칼럼니스트
너희의 위기를 여성에게 전가하지 마!
이스라엘 점령군은 21세기의 '나치'… 학살 앞에 중립은 있을 수 없다
통일 하지 말자? 기성세대엔 통일할 역량도, 포기할 권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