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전북인삼 소비촉진 행사'…직거래 행사로 수삼 최대 50% 할인

▲대형마트에서 '전북인삼 소비촉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전북농협

전북농협과 전북인삼농협이 인삼 수확철을 맞아 인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과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은 14일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전북인삼 소비촉진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행사에는 이정환 전북농협본부장과 신인성 전북인삼농협조합장을 비롯해 변성섭 농협진안군지부장, 유경근 농협유통 전주지사장 등이 참석해 고객들에게 전북 수삼의 품질을 소개하고 농심(農心)의 가치를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인삼 소비를 상징하는 피켓 퍼포먼스와 함께 홍삼을 활용한 '홍맛밥, 수삼샐러드 나눔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장터는 오는 20일까지 7일간 운영되며 권장소비자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정환 본부장은 "농부의 정성과 땀이 깃든 전북 인삼을 소비자에게 건강한 가치로 전달하는 자리"라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인성 조합장은 "청정 환경에서 자란 전북 인삼의 품질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전북 인삼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농가의 땀방울이 정당한 보람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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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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