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지정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전북 기초단체의 추가지정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당정은 12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현재 7개소에서 추가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준병 민주당 농해수정조위원장과 문금주·송옥주·임미애·이병진·문대림 위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재수 해양수산부장관이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 증액을 통해 현재 7개소에서 추가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북에서 기초단체가 추가지정될 수 있을 것인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당정협의 결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을 증액해 대상지역을 확대하기로 합의되었다"며 "연내 장수군 추가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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