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휴가철 공중화장실 방역 점검

지역내 공중화장실 132곳 점검

경남 사천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내 공중화장실 132곳에 대해 방역 점검과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내달 9일까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과 거리두기 세부지침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 근로자를 활용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추가 방역도 실시한다.

ⓒ사천시

범죄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공중화장실의 안전장치(비상벨·경광등·CCTV) 작동여부와 장애인화장실의 실제 이용 가능 여부, 각종 시설물과 내·외부 청소상태를 점검한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범 환경보호과장은 “공중화장실 방역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공중화장실 이용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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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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