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노동조합원, 노동존중 무시하는 구조조정 중단 하라

“부동산 정책실패 LH 노동자에 전가 말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노조는 21일 경남 진주 본사 광장에서 노동존중 무시하는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했다.

노동조합원들 “부동산 정책실패 LH 노동자에 전가 말라”며 “사장은 회사 분할 코앞인데 사명감으로 정책 수행하라”고 했다.

또 “사장은 어디서 뭘 하고 있나 다른데 한 눈 팔지 말고 회사부터 챙기라고 한다. 사장의 취임사는 말 뿐이었나 비효율 졸속개혁 죽기 살기로 막아내라”고 주장했다.

▲21일 LH노동조합원들은 경남 진주 본사 광장에서 “노동존중 무시하는 구조조정 중단 하라”고 촉구했다.ⓒ프레시안(김동수)

또한 "침몰하는 회사에 사장은 어디 갔나, 수수방관 말고 회사 분할 막아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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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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