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열풍, 23년 만에 투표율 60% 넘겼다
2018.06.13 20:08:23
전남, 69.3%로 가장 높아…인천, 55.3%로 가장 낮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13일 전체투표율은 60.2%로 마감됐다.

이로써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 이후 23년 만에 투표율 60%를 넘는 지방선거로 기록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별 투표율은 전라남도 69.3%, 제주특별자치도 65.9% , 전라북도 65.3%, 경상남도 65.8%, 울산광역시 64.8%, 경상북도 64.7%, 강원도 63.2%, 세종특별자치시 61.7% 순으로 평균 60% 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그 외 서울특별시 59.9%, 부산광역시 58.8%, 대구광역시 57.3%, 인천광역시 55.3%, 광주광역시 59.2%, 대전광역시 58.0%, 경기도 57.8%, 충청북도 59.3%, 충청남도 58.1%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율에 대한 기대감은 지난 8~9일 시행된 사전투표에서부터 나타났다. 전체 유권자 5명 중 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20.1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집계부터 합산됐다.

선관위는 "작년 대선에서 보여준 국민의 높은 정치의식과 참여 열기가 이번 지방선거에도 이어진 것으로 본다"며 "또한 사전투표 제도가 지난 3번의 전국 선거를 거치며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점도 투표율을 높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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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
overview@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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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과 길거리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다, 지금은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 기자' 명함 들고 다닙니다.